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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존감 올리는 방법

자존감 올리는 방법? 안녕하세요. 임풀맘 7기 미랑컬 맘입니다^^ ​ 오늘은 얼마전에 제가 풀마루 흑마늘진액을 먹고 몸이 많이 좋아졌다고 포스팅한 적 있죠~! 그런데, 사실 이 글을 쓰게 된 이유는요... 바로 저의 이야기를 좀 해드리려구요.. 지금 저희 집에서 첫째 딸 은서와 둘째딸 유빈이가 자라고 있어요~~ 3년 전 저에게 첫 아이가 생겼었지요~^^ 당시 나이 29살. 결혼 5개월만에 생긴 아기였기에 부모님과 남편 모두 매우 기뻐했었답니다^^ 그리고 1달 후 유산이 되었었구요ᅲ_ᅮ 하지만 다음 임신때 성공했네요^-^ 물론 둘째도 다시 찾아왔지만 건강히 잘 출산했어요. 그렇게 행복할 것 같았던 두번째 만남이 깨지면서 우울증이 시작되더라구요. 너무 힘들어서 매일 울며 하루하루 보내다가 문득 생각해보니 '나 정말 살아야 하나' 라는 의문까지 들더군요 ᅳᅳ; 그러다 한참후 어느날 우리부부는 강남으로 상담치료를 받으러 갔었는데요.. 그 때 원장선생님의 말씀이 충격적이면서도 희망적인 내용이어서 기억에 남아요. "내가 나 자신의 가치보다 다른 사람들의 시선이나 의견 때문에 스스로 낮게 평가한다면 그것은 곧 내 인생 전체가 그렇게 생각하고 행동하기 때문이다" 라고 하셨거든요. 그래서 그때부터 저의 자존감은 바닥치기시작했어요. 정말 누군가 절 사랑한다고 말하면 그게 진심인지 의심스러울 정도로.... 그냥 다 거짓같다는 느낌밖에 안들더라고요 ᅲ 근데 시간이지나도 제 마음속의 공허함은 채워지지 않았었어요. 겉으론 웃으며 지내려고 했는데 속에선 참을 수 없는 눈물들이 마구마구 쏟아지곤 했었어요. 이렇게 점점 심해지는 상황속에서 계속 일을 할 수도 없겠구나 싶어 그만두기로 결정을 내렸었습니다. (물론 그만둘거란 얘기